140M236 여고생의 놀이와 감금 VOL.14 [요시자와 미즈키]

오랜만에 맑게 갠 하늘. 기분 좋은 바람. 교복 차림의 소녀가 벤치에 앉아 기지개를 켜고 있다. 태양의 유혹에 기분 좋게 몸을 맡기는 소녀. 소프트크림을 먹는 소녀의 입술로 끈적한 시선이 쏟️아진다. 인적 없는 가로수길. 소녀는 등 뒤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기척에 발걸음을 재촉하며 뒤를 돌아본다. 달리기 시작한 소녀는 공원 화장실로 도망쳐 들어간다. 막다른 곳에 몰린 소녀. 그녀의 미래와 함께 칸막이 문이 닫힌다.